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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AVEL NOTE/JAPAN

[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후쿠오카 공항에서 뱃부로 가는법, 숙소, 맛집 추천

후쿠오카 공항👉🏻뱃부 가는 법

가까운 일본 도시 후쿠오카
온천의 도시 뱃부로 출발!

 


 
 
비행기는 오래 타기 싫고
이국적인 분위기인 지역으로 가고 싶고
무엇보다 내 입맛에 딱 맞으면서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짧고 굵게 여행하고 싶어
머리를 굴렸더니
답은 일본 후쿠오카!

엔화가 떨어져서
더 딱이다 싶어서
신나게 여행지를 정함!

일본 중에서도 비행시간이 1시간 15분 정도로
제주도 보다 조금 더 걸리는 시간이라 노 부담!

 

1시간 15분 비행에도 간식을 주는 대한항공 아리가또네!

 
 
 

후쿠오카 공항 크기는 매우 귀엽!
재빠르게 입국심사하고
미리 예약한 뱃부 버스에
늦지 않기 위해
미친듯이 뛰었다..

뱃부로 가는 방법은
기차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공항에서 재빠르게 갈 수 있는건
버스라서 낭만적인 기차는 포기...!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 바닥에 목적지가 적혀있음!

 
 

공항 문을 나오니
버스 회사 직원 분들이 정류장 앞에 계심!

얼른가서 예약자 이름 말하고 확인해보는데 없당....
???????????
다행히 직원 분이 꺼내든 종이에서
우리 이름을 찾았다!

고속버스 예약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가능!
한달 전부터 예약가능하니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는 걸로!

https://www.highwaybus.com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EB回数券購入およびWEB回数券で予約する際はログインして下さい。 ログインする 購入済みのWEB回数券から予約する 購入済み「WEB回数券」

www.highwaybus.com

 

2시간 30분쯤 슝슝달리면
버스가 몇몇 정류장에 멈춘다.

우리 숙소랑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니
깜깜해져 있는 뱃부..

열심히 걸어 숙소에 도착!

 
 

무인으로 운영되는 호텔 ‘ Beppu Rikyu'

 
 
무인으로 운영되는 줄 모르고
문도 닫혀있고 아무도 보이지 않아
답답 그 자체....

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변에 계신 일본인 분들께 영어로 물어봐도
전혀 통하지 않거나
이 숙소에 대한 정보가 없으신 느낌...

답답해서 숙소 정보 이것 저것 찾아봤더니
이메일로 일본어가 가득한 메일 한 통이 와있었다..
거기에 들어가는 비번이 있어서
드디어 숙소 입성...!

숙소는 생각보다 완전 넓고
일본식 료칸을 현대식으로 바꿔놓은 느낌.
내가 예약했을 당시 6만원대여서 가성비 짱이었다.

 
 

 
 

체크인 하고 너무 배고파서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우동집!
구글 평점도 좋아서
설레는 맘으로 들어감.


https://maps.app.goo.gl/TYFafXMKFvK1vtgS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陽のいろ · Beppu, Oita

www.google.com

 

 

 
 
 
 
 
친절하신 사장님이시지만
언어는 전혀 통하지 않아서
(구글 번역기로도 안됐음..)

바디랭귀지로 열심히 ‘베스트’를 추천해달라고
겨우 소통해서 시킨
우엉튀김 우동과 소고기 우동!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맛있게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졸도!

우당탕탕 뱃부여행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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