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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AVEL NOTE/THAILAND

[태국] 치앙마이 근교 빠이(pai) 가볼만한곳 (빠이 카페 추천)


빠이 카페 추천


카페 빠순이의
빠이 인생 카페


 

 

치앙마이는 워낙
감성적인 카페들로 유명하죠!

빠이에도
유명한 카페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빠이스럽고
이제는 제 인생의
인생카페가 되어버린
카페를 소개합니다!
 

 

1. 투허츠 카페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투허츠 카페는
사실 많은 추천을 받은 곳이라
기대도 많이 하고 갔는데....!

오토바이 타고 시내에서
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하자마자
스케일이 너무나 커서 놀랐어요...
그리고 카페 영업시간이 무려 21시까지!


귀여운 오두막 2마리

 

저희는 시내에서 아점을 먹고
바로 이곳으로 왔는데요!
13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완전 자연 그 자체....!

카페맞아?...라기엔
주차장이 아주 넓고
잘되어있어서 바로 카페구나 했어요!

  
 

탐나는 오두막 해먹자리...

 

자리도 여러 스타일로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아쉽게도 빠이스러운
저 오두막 해먹자리는
끝까지 앉아보지 못했다는..
 
 
 

귀여운 빠이 아가들

 

 저희는 메인(?) 공간의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네로 된 자리가 4개정도 있었어요!

그네의 앉는 부분이 큼지막해서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빠이의 광활한 풍경을
디저트 삼아 커피 홀짝!

 

 

사실 투허츠카페는
일몰 보러 오는 걸로
유명하죠!

일몰도 보면 좋았겠지만
전 날 빠이캐년에서
봤기때문에...
1박 코스로 온 저희는
이걸로 만족..!
(하지만 정말 만족) 
 
손님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투허츠의 매력을
더 흠뻑 느낀 것 같아요!
(이곳은 마치 평온한 아프리카..)

일몰시간에 오면
버스킹도 하고
북적거리는 파티 분위기도
즐길 수 있지만
대마냄새가 심하다는 후기도
많이 봤어요..
(대마 냄새 극혐러로써 넘 다행..)
 

 


정말 잊을 수 없을 뷰...!
수많은 여행을 다니며
밥먹고 항상 카페 한 곳은 다니는 저의
1순위 카페 입니당!

주황빛 밀크티를 마시며
광활한 투허츠 뷰 만끽하면
에너지 충-전!

 
 

고 백 투 더 치앙마이

 

푸욱 잘 쉬다 갑니다
투허츠!
나중에 또 봐요 정말로!
 
 
https://maps.app.goo.gl/7J7zTugLzh5oAmrp6?g_st=ic

 

Two Huts Pai · 4.7★(865) · 카페

8FC4+R42, Rural Rd Mae Hong Son 4024, Mae Hi,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www.google.com



 

2. Art farm cafe

귀여운 카페 간판

 

미친 감성의 카페사진을 보고
여긴 꼭 가야겠다 싶어서 저장해놨던
'Art farm cafe'
그야말로 아트다!


 

이곳은 정글인가요?



카페로 찾아오는 길도
깨끗하고 정겨운 시골느낌의 빠이스럽고
도착해서도 수많은 나무들 사이로 비친
안락한 공간 비주얼에 감격..!
여기서 하루종일 있어도 안질릴듯요!
 (누가 빠이 하루면 된다고 했나요..)

아트팜카페는
영업시간16시까지여서
조금 서둘러가셔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찐 거북이..!



아트팜카페의 마스코트!
‘moo'라는 귀여운 이름의 거북이
불러도 반응없는 시크한 거북이지만
성격급한 내 앞의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신비롭다..!
수다떨다가 어디있나 찾아보면
훌쩍 다른 곳에서
여전히 ㅊ ㅓ ㄴ ㅊ ㅓ ㄴㅎ ㅣ
걷고 있다...너무나 신기!
동물을 좋아한다면 
’moo‘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햇살 + 거북이 = 평화



오른쪽에 아주 귀여운
그림 메뉴판이 있고
그 옆에 카운터가 있어서
느낌있는 사장님께 주문하면 됩니다!



올웨이즈 밀크티...

 


태국 온 지 삽시간에 밀크티에 홀릭되어
돌아갈 날이 두려워질 지경...

아트팜카페의 밀크티도 역시 굿!

많은 가구와 소품들이
우드소재여서 더 자연자연해요
한국에서는 느끼기 힘든 분위기!




 


벽 한 켠에는
느낌있는 그림들이
무심하게 놓여져 있어요

마치 이 곳 주인은
아티스트일 것 같은 느낌..! 



자리에 앉아 바라본 뷰




투허츠가 광활한 뷰라면
아트팜카페 뷰는 소박한 뷰!
하지만 아트팜카페의 정원에는
물도 흐르고
키가 낮은 식물들도 많아
정말 자연의 한 부분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풀향 그득그득)




다시 시내로 향하는 길!


‘푸욱 늘어질 것’을 목표로 하고 온
우리에게 너무나 딱이었던
빠이의 카페투어!

저는 해외에서 한 번 가본 곳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잘 안하지만
빠이의 카페들은 꼭 한 번 더
가고 싶네유!


https://maps.app.goo.gl/qb3NBdjRr98iWfYD6?g_st=ic

 

Art Farm Studio · 4.2★(259) · 카페

Unnamed Rd 66 Wiang Nuea,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www.google.com

 


빠이(Pai) 야시장, 야시장 맛집 포스팅 보러가기▼
https://oomymemineoo.tistory.com/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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