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야시장
치앙마이 시내와는 또 다른 느낌의
로컬느낌 낭낭한 빠이의 야시장
영업시간
야시장 시작시간 pm 6시 전후
매장마다 여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긴 한데
6시쯔음부터 메인 거리를 가서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북적북적해집니다!
치앙마이 시내보다
조금 더 이국적이고
자유롭고 다양하다고
느껴졌어요!
https://maps.app.goo.gl/GRL7MBMJyNE5v5qk6?g_st=ic
전 시장이란 시장은
동네 시장도 환장하는
시장러버라...
이미 초입부터
신이 바짝 나있었어요!
먹거리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치앙마이 시내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라
또 다른 여행을 하는 기분!
치앙마이 시내에서
야시장 다녀오셨다고
빠이 야시장 안가시면
넘 서운합니당..
(꼭 가줘요 꼭)
만두집(GYOZA QUEEN)
사실 이 만두집은
찾아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발길이 가실 것으로 예상...!
빠이 버스터미널과
아주 가까이 있어서 메인 거리에 있고
빠이답지않게(?)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
문어, 비건, 새우, 돼지고기 등
여러 종류의 교자들이
나란히 먹음직스럽게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이게 어떻게 맛없는데요!!
가격: 1개 65바트 / 10개 100바트 / 15개 140바트
https://maps.app.goo.gl/FU4YkpP1rLCGwSbWA?g_st=ic
치앙마이에서 유독
훌륭한 교자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역으로,
중국, 미얀마, 라오스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태국음식 외에도
중국식 만두인 ‘교자’와
비슷한 요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미엔마이
치앙마이 야시장을
몇번을 돌아도 못봤었던
메뉴를 빠이에서 발견!
로컬 적혀있으면
지나칠수 없다구요!
대나무잎에 여러가지를
넣고 섞어서 싸주는(?)
짭조롬하고 동남아향
팍나는 이 음식의
메뉴이름을 모르겠어서
서치를 해봤더니
미엔마이 Miang mai':
빠이에서 자주 먹는 간단한 간식,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로 채운
대나무잎에 쌈을 만들어 먹는 음식
이거 였어요!
너무나 새롭고도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강추강추!
메인 거리가 거의 끝날 즈음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고수를 사랑하는 편이라
가리는 거 없이
로컬스타일로 먹었어요!
고수 거부감 없으신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맛!
양은 많진 않으나
야시장은 이것저것
조금씩 다 맛 봐야하니까!
야시장을 걷다보면
서양느낌 낭낭한
라자냐집이 나와요
저희집 라자냐돌이(남편)의
강력한 어필로
하나 사먹어봤으나
맛있지만 특별하진 않은걸로...!
동남아 음식 조금 물린다 싶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치앙마이에 온 이후로
저는 카오소이의 노예입니다.
지나치질 못해유...
빠이에도 역시
뜨거운 오렌지빛 국물이
팔팔 끓고 있더군요!
위치도 사람들 많은
세븐일레븐 앞!
세븐일레븐에서
시원한 맥주 하나 사서
같이 먹으면 짱 꿀 맛!
https://maps.app.goo.gl/VFpYTZrUx1AqiKmL8?g_st=ic
운 좋게
세븐일레븐 근처에서
태국 아가들이
전통악기 같은 걸
연주하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태국느낌 낭낭하게
느끼면서 야시장 탐방 끝!
태국 빠이 여행 로컬 맛집 추천 포스팅 보러가기 ▼
https://oomymemineoo.tistory.com/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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