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가볼만한곳 List 1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

대학가의 상큼한 기운과
로컬 맛집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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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야시장, 야시장하면 태국!
저는 시장을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야시장이 제일 좋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들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 등등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치앙마이의 야시장은 주말에 열리는
야시장이 제일 유명하지만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은
매일 열리기 때문에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날 때 가면 되기 때문에 good!

영업시간: pm 5:00~ pm 23:00

오른쪽에 노란 간판이 무쌉 존맛탱집!

 
 

저는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을
2번 가봤는데
첫 날은 야시장의 끝부터 가봤어요!
(끝이 시작지점인 줄 알았다는 사실..)

 
 


님만해민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남짓뜨길래
치앙마이 도착 첫날
거리 구경할 겸 걸어갈까? 했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인도가 거의 없고
오토바이들 쌩쌩달리는 도로 옆으로
낑겨서(?) 걸어가야 했어요..

부디 가는 길
로드뷰로 미리 보시고
저희처럼 도로뷰가 나온다면
걸어가시진 마셔라요...!


 
 

 




공포의 도로 끝에
드디어 치앙마이대학 야시장 발견!
저는 이 날 걸어서 왔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치앙마이 대학 후문을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주차 후에
치앙마이대학교 캠퍼스도 둘러보고
야시장도 구경하면 딱 좋아요!
(저는 2번째 갔을때 그렇게 했는데
동선이 더 깔끔하고 좋았어요)




 

진정한 계란후라이(튀김)

 


치앙마이 대학 후문 맞은편에
야시장이 마치 우리나라 지하상가처럼
상점들이 모여있는 형태로 되어있고
그 옆으로 쭈욱 도로를 따라
포장마차 거리가 있어요!
(저희는 이 날 포장마차 쪽만 왔어요)

포장마차 거리만 다녀와도
손색없는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

우리나라 을지로나 종로의
포장마차 같았어요!



 
 

완벽한 조합...!

 
   



저는 치앙마이 시간으로
저녁쯤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하고
저녁먹을겸 온 거라
노포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나 군침 흐르는 플레이스....!


너무나 배고픈 상황이라
다 맛있어보였지만
맨 처음 만난 무쌉(돼지볶음밥)집으로 픽!

저희 남편은 항상 웨이팅있고
현지 사람들 북적한 곳을
맛집으로 생각해서
이 곳으로 들어왔는데...!




 
 

매운 버전 무쌉 / 보통 버전 무쌉

증말.... 너무나도 존맛탱!
저 노른자 때깔 좀 보셔요 세상사람들!

노른자가 살아있다는
생각은 저 날 처음 했어요.

매운 버전은 꽤나 매워서
맵찔이인 남편은 땀 좔좔 흘리며 왕창 먹었어요
(매워도 맛은 있다!)

음료는 따로 팔지 않아
아쉬운 찰나
바로 맞은 편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호다닥 탄산수랑 맥주를 사와서
완벽한 식사를 하며
낭만돋는 치앙마이 여행의
스타트를 끊었더랬죠..!

편의점 유제품들

대학가에 있는 편의점이라 그런지
규모가 엄청 컸어요!

편의점 옆에는
우리나라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가 있어서
여행용 나온 조그만 로션이나 오일도
구매했어요!

해산물 국수

첫 음식에 성공해
흥분한 상태로 쭈욱 포장마차들을 구경하다
태국스러운 음식을 먹고싶어서
시켜본 해산물 국수집!

여기는 쏘쏘였어요..!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그저그런 태국맛?!



https://maps.app.goo.gl/yWFeHnJViT76XRJS7?g_st=ic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 4.3★(1784) · 야시장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맞은편의
메인 야시장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지만
저는 후문으로 부터 쭉 늘어져있는
이 포장마차를 둘러보며
먹고 싶은 메뉴들을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메인 식당들은 사람이 너무 많고
호객행위를 너무 해서
정신이 좀 없었어요..!

모두들 치앙마이 대학 야시장에서
맛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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