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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AVEL NOTE/THAILAND

[태국] 치앙마이 여행 교통수단, 일정 추천 코스 (오토바이 렌트, 반캉왓 예술인마을)

치앙마이 교통수단,추천 코스

10박 11일 자유여행 코스
차가운 겨울 따듯한 나라로의 여행,
익숙하면서 이국적인 태국
태국에서도 더 자유롭고 한적한 치앙마이


 

오토바이 위험하고 싫다고 한 사람 나야나..

 
 

주로 여행 다닐 때는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이나
볼트를 이용해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치앙마이는 왠만한건 다 모여있어서
교통이 참 애매했어요..
(썽태이, 툭툭 등이 있지만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았어요..)


 

사와디캅

 

전 평소 오토바이를 극혐...하지만
(넘 위험해보이고 위험해보여서..)
치앙마이에서는
오토바이만큼 적격인 교통수단이
없어보였어요..

그래서 큰 맘먹고 오토바이를 빌려보기로 결정!
님만해민 쪽에 숙소가 있었는데
꽤 거리가 있는 반캉왓을 가기로 한 날
렌트를 하기로 했어요!

다행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
렌트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님만해민에서 렌트하시는 분들은
주로 여기서 렌트하시지 않을까하는
최적의 장소..!


https://maps.app.goo.gl/zeHWkScDTjeEEq8dA?g_st=ic

 

Nimman 13 Scooter Rental · 4.9★(750) · 스쿠터 대여 서비스

12/3 LANE13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www.google.com


 
 

반캉왓 오토바이 주차장

 

치앙마이는 한국인에게
인기많은 여행지라
어딜가든 한국어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저희가 갔던 오토바이 렌탈샵에도
한국어로 주의사항이 적혀있었는데...!
번역기를 돌리신듯
알아들을 듯 못 알아듣겠는
하지만 무슨 뉘앙스인지는
많이 알겠었어요...ㅋㅋㅋㅋㅋ


 

렌탈샵의 귀엽고 약간 섬뜩한 경고




준비물: 여권, 2종 원동기 국제면허증,
보증금(1000바트)

그리고 면허증은 항시..!!!!
소지하고 다니셔야합니다.

저희는 놓고 나갔다가
경찰이 하필 검사하고 있어서
경찰서까지 가서 벌금내고 왔어요....
(50,000원 정도)

갔더니 벌금내러 온 외국인들 투성이
ㅋㅋㅋㅋㅋㅋ
나름 추억이 된 해프닝이었지만
잘 챙기고 다녔다면
팟타이 10그릇은 더 먹었을텐데..라는 생각이


 

한국인에게 경고하는 치앙마이 오토바이 렌탈샵

 

“당신이 소유하고 있다면 너 뭐하니?”는
도저히 해석이 잘 안되긴 하다만...ㅋㅋ
어쨌든 지켜야 할 것들 잘 지키라는 얘기겠죵?..

오토바이를 빌리면
옆에 쌓여있는 헬멧을 고르라고 합니다!
헬멧을 쓰지 않으면 단속에 걸립니당

좋은 오토바이 렌트샵을 가야하는 이유가
여기있어요..!

빠이에서 갔던 렌트샵은
헬멧이 증말증말....!!!!
더러워서 모자쓰고 그 위에 썼어요..

다행히 이 님만해민 렌트샵 헬멧은
비교적 깨끗해서
기분 좋게 사용했습니다!



우리의 첫 오토바이 파랑이

 

오토바이 렌트 가격은 오토바이 종류에 따라
렌트 기간에 따라 다른데
무난한 110 나 125로 생각했을때
1일(110) 200바트(8,000원 정도),
1일(125) 250바트 (10,000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고
기간을 더 오래 빌릴수록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카리스마있는 직원분의 아리까리 영어 설명 열심히 듣는 중
숫자! 기억하셔야해요!

 

신경써야할 또 하나의 문제는 주유입니다!
치앙마이는 오토바이가 자동차 보다 많을 정도여서
주유소를 가면 오토바이들이 많은데요

숫자를 기억하셔야 해요!
주유하는 기름의 이름이 숫자입니다.
저희는 95였어요!  


 

오토바이 주차완료!

 

치앙마이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좌측통행(일본과 동일)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오토바이가 많은 치앙마이이기 때문에
왠만한 상점들 앞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어요!
엄한 곳에 해놓으면 안돼요!!


 

한국인 분이 사장님이라는 Enough for life!



반캉왓 가기 전에
넘 와보고 싶었던 소품샵 들리기!
조그만 카페와 같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햇살 쨍쨍하고
풀냄새 진한
치앙마이와 너무 어울리는 곳!



Enough for life cafe



한국 사장님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치앙마이스럽게
샵을 차리셨다니 괜히 국뽕차올라....

치앙마이햇살까지
인테리어해놓으신줄..!



안에서 바라본 샵
빈티지 잔들


빈티지 소품들과
티스푼, 포크 같은
조그만 리빙용품들이나
그릇들이 팔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예뻤지만
한국까지 가져가기엔
소재들이 약해보여서
내가 실수하다 박살낼거같은...


 


오토바이로 꽤 달려달려온 반캉왓!
예술인마을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궁금하고 신나잖아요!

저는 플리마켓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절대절대 가야하는 곳이었어요!

반캉왓은 엄청 큰 오토바이,
자동차 주차장이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하고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반캉왓을 둘러봤어요!



반캉왓 거리



거리가 넘 예쁘잖아!

반캉왓은 치앙마이의 야시장들 보다는
훨씬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요!
각 샵들의 개성이 더 돋보이구요!

가격이 엄청 저렴하거나 하진 않지만
샵을 구경하며 작가들의 개성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요!



작가분이 직접 그린 치앙마이 냄새 풍풍나는 그림들! 옆에서 실제로 그림 그리고 계셨어요!
핀볼게임

 

나무로 만들어진
핀볼게임기라니..!
넘 귀엽잖아요
(귀엽지만 돈내고 하는 게임!) 



컬러링 냥이들
컬러링 체험

 
 
예술인 마을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가 많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진 않았지만
아가들한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


귀여워!
쏘 피쓰풀...!

 

https://maps.app.goo.gl/ZLDnhb3Xr43ii8uN9?g_st=ic

 

Obchoei Original Homemade · 4.8★(132) · 제과점

191 (บ้านข้างวัด) หมู่ 5 อ.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iang Mai 50200 태국

www.google.com



많은 카페 중에 저의 픽은 여기!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글씨까지 카페 무드랑 똑닮!

 

 

케이크도 맛있고
커피도...넘나 굿쟙!

꼭 케이크랑 커피 둘 다 드세요!

 

 

 

 


저희는 1층 테라스 자리에 앉았는데
윗층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캬아



반캉왓은 쭉 둘러보기에
1시간도 안 걸리는
아주 아기자기한 곳이라
슉 둘러보시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쉬다가 오기 딱!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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