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니스 주차장, 매일 출석한 니스 인생 맛집 (feat. beer & nachos)

니스 주차장 & 인생 맛집

관광지의 골칫거리 주차장과

매일 출석한 니스 인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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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니스

 

 

자동차 렌트카 여행으로 유명한 남프랑스!

하지만 어딜가나 주차가 문제죠.....!

 

게다가 니스는 남프랑스 여러 도시 중에서도

워낙 관광지라 주차가 정말 힘들어서

초반에 니스 시내 주변을 식은땀흘리며

뺑뺑 돌았던 때가떠오르네요....

(생각하고 싶지 않아..)

 

 

니스에 풍덩!

 

 

 

이렇게 맑은 바다를 지나가며 

차 안에서 식은 땀 흘렸던 날을 

뒤로하고....

 

'니스 주차는 여기다'하는 곳!

 

저희는 니스에 머무르는 동안 

항상 여기에 주차했습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있는데?싶어도 

(주차 가능한 공간의 갯수를 입구에 표시해줌)

기다리세요! 곧 빠집니다!

 

니스에서 여기만큼 많은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은 없어요!

 

게다가 위치가 너무 굿...! 

완전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딱입니당

(마세나 광장 바로 앞)

 

주차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시내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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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rmoaz3jZ5L4aQcx98

Parking Sulzer · 103 Quai des États-Unis, 06000 Nice, 프랑스

 

 

 

그리고 나의 미친 나쵸, 맥주맛집...

남편이랑 여기 나쵸먹고 진심으로 한국에서 

이 나쵸 사업하고 싶었어요..ㅋㅋㅋㅋ

 

 

 

 

다소 빈티지한 의자와 마주한 우리

 

 

 

 

첫 날에는 그냥 지나가다가

갈증나서 맥주 한잔하고 갈까?하고

들어가서 제일 저렴하고 간단한 걸 시키려고

나쵸하나를 주문했는데

왠걸...... 너무 맛있잖아.....

 

 

 

테라스에서 사람구경중

 

 

 

왜 유명한 식빵집가면 

그냥 똑같은 식빵처럼 생겼는데

먹어보면 향기나 식감이나 맛이 

차원이 다르잖아요?!

 

딱 그런 느낌으로다 맛있는데...

과카몰리가 미쳤어요..!

 

옆 테이블에 현지인 분들이

엄청 큰 희한한 비주얼의 나쵸를 드시고 계셔서

범상치 않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쵸를 먹어보고 나서는

여기 또 와야겠다 싶었어요...!

 

 

 

 

티셔츠에 반바지 그리고 바이올린

니스의 멜빵 베이비

 

 

 

다음날도 계속 생각나서

다시 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검색하고 간 게 아니라

진짜 걷다가 막 들어간거라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찾아갔어요!

 

 

 

 

브리또, 나쵸, 맥주

희한한 메뉴(이거드세요 꼭)

 

 

 

 

이름은 저도 몰라요..ㅋㅋㅋ

그냥 사진 구글맵에 올라와있는 사진으로 주문했어요!

이거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이거 먹으러 니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요!

 

 

먹으면서 또 먹고 싶어서 

남편이랑 한국에 이거 비슷한거라도

파는 곳 있을까 싶어서

검색하면서 먹었어요..ㅋㅋㅋ

저희의 서치실력으로는 없는걸로....

 

니스에서 나쵸에 반하고 갈 줄이야..!

 

 직원들도 다 너무 나이스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꽤 시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아요!

 

아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테라스 자리로 가세요!

니스를 더욱 더 찐하게

느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당

 

 

 

 

니스 우주의 달

 

 

 

나쵸랑 브리또 맛있게 먹고

기가막힌 니스 바다 위 달도 보고

아주 만족스러운 밤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4joWzBqNguyfYZ1X6

La Lupita · 9 Rue de la Préfecture, 06300 Nice,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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