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 숙소 '호텔 키르흐뷜'
숙소 정하기 어려운 키르흐뷜의
포근한 스위스스러운 숙소
대자연의 끝판왕
스위스 여행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가고 싶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그린델발트의 큰 마트인 coop에 갔는데
스위스 할아버지께서 저희한테
왜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 오냐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한국인들이 좋아할 여행지임은 분명했어요
스위스는 어떤 것보다도
숙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격이 일단 너무 무섭고...
가격이 어쩔 수 없다면 그 가격에 만족할만한
숙소를 구해야함으로..!
너무 비싼 곳으로 했다가 실망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차피 다 비싼 것.....
(저희는 50만원대로 구했어요)
그럼 어떻게 결정해..?
저희는 스위스 물가가 무서워서
가서도 요리를 해먹을 생각에
조리가 가능한 곳으로 알아봤어요!
스위스는 ‘coop’이라는
아주 훌륭한 마트가 있어서
조리해서 먹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저 닭고기구이를 많이 먹었어요!
양념도 되어 있어서 짱 맛!
저런 종류의 고기들이 정말 많아서
매일 다른 고기 종류로 먹었던 것 같아요!
왜냐!
호텔 키르흐뷜에는 오븐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매일 조리해먹어도 부담없는
식기세척기까지 보유하고 있어요!
처음에 방에 도착하면
웰컴 프룻트와
호텔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메세지가
식탁에 뙇! (lovely)
스위스는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숙소가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을 곳으로 하고 싶었어요!
결과는 대만족!
흐릴때는 웅장하게 멋지고
밝을때는 화사하기 그지없는
그린델발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조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웬걸... 여기와서는 조식 먹으려고
일찍 일어나고 이 날 이후로
조식이란 걸 사랑하게 되었어요..!
특히 저 빵들이 종류별로 있는데
너무 빠삭+포근해요..
남편이 빵에 미친 사람같다고 찍어줬는데..ㅋㅋㅋ
얼마나 조식을 놓치고 싶지 않았는지 느껴지지 않나유
빵마다 꽃혀있는 건
빵잡이랍니다!
(빵 자를때 고정해주는것)
엄청 특별할 건 없었는데
버터랑 빵이 참 신선했어요!
과일이랑 오믈렛도 빨리 채워져서
신선한 조식을 맘껏 먹었어요!
이상 매일 저희 숙소 앞에서
귀엽게 놀고 있던
고양이를 끝으로 안냐옹
https://maps.app.goo.gl/FAK87wM1XMcPMVHg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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